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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안토닌은 새들을 위한 재활센터에서 새로운 삶을 발견한다. 은퇴를 준비하는 분의 뒤를 이어 일을 시작한 그는 새와 동물 들을 돌보며 견습생으로서의 일을 서서히 익혀 나간다. 영화는 안토닌의 일상적인 배움의 과정을 통해 ‘돌봄’이라는 인류의 고전적인 전통을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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